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단 소속 교역자 양성원으로 운영하는 지방신학교와 신학원 졸업식이 지난 1월 13일 전주 호성신학교(학장 김복철 목사)를 시작으로 오는 2월 10일 목회신학연구원(원장 조종환 목사) 졸업식을 끝으로 전국 7개 지방신학교와 1개 목회신학 연구원에서 거행된다.

이번 졸업식은 졸업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행사를 앞두고 경인신학교(학장 한상균 목사)는 기성 교단 소속 7개 신학교와 목회신학 연구원 졸업 예정자를 선별하여 이들에게 수여할 표창과 선물을 점검했다.

현재 기성 교단 소속 지방신학교는 중앙신학교(학장 한기채 목사)를 비롯하여 전국에 7개, 목회신학 대학원(연구원) 과정은 1개로 교단 목회자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학교 측은 올해 졸업식에서 재학 기간에 품행이 단정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표창과 상품을 수여한다.

다음은 졸업식 일정과 표창 대상자 명단.

△서울중앙신학교(학장 한기채 목사) 2월 7일 오후 2시, 표창 김연이 △대전신학교(학장 홍승표 목사) 1월 14일 오후 2시, 표창 이정아 △호성신학교(학장 김복철 목사) 1월 13일 오전 11시, 표창 심은숙 △부산신학교(학장 이인한 목사) 2월 24일, 표창 최윤성 △경인신학교(학장 한상균 목사) 1월 21일, 표창 노은경 △대구신학교(학장 정성진 목사) 1월 11일, 표창 김영민 △전남신학교(학장 김운태 목사) 2월 1일 오전 11시, 표창 김윤정 △목회신학연구원(원장 조종환 목사) 2월 10일 오전 11시. 표창 미정.

황정민 기자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