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인지방회(회장 성인제 목사)는 지난 2월 27일 백송교회(이순희 목사)에서 제54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지방회장으로 오선화 목사(영광교회)를 선출했다.

제1부 개회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오선화 목사의 사회로 대표기도는 부회장 김상배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홍명준 목사, 특송은 CCM 가수 성예은, 설교는 지방회장 성인제 목사가 마태복음 14장 28절부터 29절을 본문으로 ‘물 위를 걷는 믿음’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지방회장의 집례로 성만찬 예식을 거행했으며, 총회장 공로패가 지방회장 성인제 목사와 부회장 김상배 장로에게 수여됐다. 원로목사에게 수여되는 공로패가 서재희, 윤두삼, 최 찬 원로목사에게 증정됐다. 서무부장 김미리 목사가 광고한 후 다 같이 교단가를 합창하고 직전회장 김원천 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정기지방회는 지방회장 성인제 목사의 진행으로 회원자격 심사보고와 회원점명에 이어 의장이 개회선언과 개회사를 하고 회순통과에 이어 신입회원 인사, 경과보고 등이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후보 오선화 목사 등 각 후보가 단일후보로 입후보해 지방회장이 투표없이 당선되었음을 공포하고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이어서 신임 지방회장이 직전회장 성인제 목사와 부회장 김상배 장로, 그리고 평신도 각 기관 대표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신임 지방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감찰회 조직 보고와 공천부 선임 보고를 했다. 각부 조직 및 결의안 보고에서 항존 부서와 의회 부서, 각 감찰회 등의 조직을 하고 각종 건의안 및 청원서 접수를 마쳤다.

이날 지방회에서는 부총회장 후보에 김원천 목사(대부천교회)를 전체 대의원이 반대 없이 만장일치로 추천했다. 다음 지방회 장소 및 일정 등을 신임 임원회에 위임하고 신임 지방회장이 폐회를 선언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오선화 목사(영광) △부회장: 홍명준 목사(선한목자), 김생배 장로(부천샘물)

△서기: 이해수 목사(순전한) △부서기: 김미리 목사(대구혁신) △회계: 김광옥 장로(백송)

△부회계: 문갑수 장로(성진). 

총괄이사 고광배 목사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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