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인천서지방회(회장 김순재 목사)는 지난 2월 20일 석남중앙교회(이영록 목사)에서 제53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지방회장으로 신성대 목사(인천교회)를 선출했다.

제1부 개회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신성대 목사의 사회로 대표기도는 부회장 나재설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송영진 목사, 특별찬양은 여전도회연합회 성가대, 설교는 지방회장 김순재 목사가 출애굽기 3장 1절부터 5절을 본문으로 ‘인격적인 만남이 우선입니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지방회장의 집례로 성만찬 예식을 거행했으며, 총회장 공로패가 지방회장 김순재 목사와 지방회 부회장 나재설 장로에게 수여됐다, 지방회장은 교역자회 회장 김영민 목사, 여교역자회 회장 구상숙 전도사 등 지방회 소속 각 기관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서무부장 김용동 목사가 광고한 후 다 같이 교단가를 합창하고 이상원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정기지방회는 지방회장 김순재 목사의 사회로 회원자격 심사보고와 회원점명에 이어 의장이 개회선언과 개회사를 하고 회순통과에 이어 신입회원 인사, 경과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 모든 후보가 단일후보로 입후보하여 지방회장이 투표 없이 당선되었음을 공포했다. 이어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안건토의에서는 교회 확장기금을 확보하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세례교인 1인당 5,000원씩 기금을 모아 교회 개척과 확장에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더 나아가 성장하는 지교회를 돕는 사업도 지속하기로 했다. 농어촌부에서는 작은 교회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세미나에 적극 참석 하기로 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신성대 목사(인천) △부회장: 송영진 목사(신생), 고선기 장로(검단우리) △서기: 박영식 목사(성산) △부서기: 이영민 목사(두운) △회계: 유동용 장로(도원) △부회계: 이세한 장로(석남중앙). 

총괄이사 고광배 목사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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