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광교회(박희수 목사) ‘YES 청년부’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신앙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동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서 명광교회 청년들은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과 손양원 목사 순교기념관 등을 방문해 순교자들의 삶을 돌아보고, 애양원 토풀하우스에서 진행된 저녁집회를 통해 순교영성을 고취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동계수련회를 전체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했던 장지인 청년은 “짧은 여정이었지만 하나님을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았던 신앙의 선배들의 삶을 알아가며 숙연한 마음과 함께 각오를 다지게 됐다”며 “나도 그들처럼 삶 속에서 예배하는 신앙인으로 살아가기를 원한다”고 했다.
한편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에서 본지 이사인 강흥원 장로와 하문수 장로는 청년들과 만남을 가졌고 신앙인으로서 무엇에 가치를 두고 살아가야 하는지를 전해 청년들에게 도전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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