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선교협의회(회장 손병수 목사)는 지난 10월 10일, 은평교회(한태수 목사)에서 성도들과 지역 주민, 그리고 각지방회 교회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직거래장터 한마당’을 교회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파도 교회(제주지방), 아촌교회(충북지방), 영광창수교회(전남지방), 팔복교회(경인지방), 임마누엘 교회(경기동지방), 죽도교회(충서지방), 해남내사교회(광주지방), 주향한교회(광주지방), 함창영광교회(경북서지방), 샘물교회(충남지방)가 참여하여 도라지배즙, 블루베리 액기스, 청보리차, 껍질재 먹는 사과 등의 다양한 특산물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한마당 장터 행사는 농어촌 교회의 자립과 선교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개최됐다. 특산물 직거래 방식으로서 친환경 우리 농산물을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직접 고향의 농산물을 체험하게 해 줬다. 특히 이 한마당에는 하문수 장로(수정교회)를 비롯한 여러 임직자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한마당 잔치에 적극 동참하고 잔치에 호응하였다.                               김광연 기자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