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 소속 108~109회 연합동문회(회장 주진만 목사)는 지난 12월 12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목감 온누리교회(송해천 목사) 소예배실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주진만 목사(호산나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회원점명, 회칙 제정, 임원 선출을 했다. 또한 임원진 및 총무단, 감사 등 선출은 회장에게 전권 위임키로 했다. 이날 1부 송년음악회 시간에 김지윤 씨(한양대 성악 전공)와 서경찬 목사(총신신대원 동문)가 특송을, 김경찬 씨(명지대 피아노 전공)가 색소폰을 연주했다.
이어 2부 개회예배 사회는 주진만 회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황순석 목사(동문)가 대표기도한 후 김영남 목사(108~109회 연합동문회 상임지도목사, 기독신문사 이사장)가 사도행전 13장 22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좋아하는 목사’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 설교에서 “디모데전서 3장에 나오는 감독의 자격이 나오는데,  책망 받을 것이 없는 목회자는 한 아내의 남편, 술을 즐기지 않는 자, 구타치 않는 자, 돈을 사랑하지 않는 목회자,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이어야 한다”며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총신신대원 동문들이 되자”고 전했다.
이어 총회와 총신신대원을 위한 합심기도를 했고, 유해석 선교사(FIM 대표)가 주제 기도를 했으며, 이창범 목사(부회장)가 헌금기도한 후 권재호 목사(총신신대원 총동창회 상임총무)가 축사했으며, 송해천 목사가 환영사를 한 후 정일권 목사(동문)가 축도함으로 모든 예배 순서를 마쳤다.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 회장: 주진만 목사 △ 사무총장: 김대광 목사 △ 상임총무: 김유관 목사 △ 서기: 고재영 목사 △ 회록서기: 김정일 목사 △ 회계: 조현수 목사                                    

양진우 기자  jwyang3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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