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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표회장 서병조, 이하 한직선)는 지난 10월 28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순복음강남교회(최명우 목사)서 한직선 소속 전국 43개 지역연합회, 51개 직능연합회 및 기독직장인이 참가한 가운데 ‘제29회 직장선교 한국대회’를 개최하고, 복음을 통한 개혁을 향해 정진키로 했다.
이사야 60장 1절 말씀의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소속 회원들의 복음에 대한 열망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대회였다. 이와 관련 서병조 대표회장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개혁된 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면서 “2017년 ‘직장선교 한국대회’는 그러한 하나님의 열망이 담겨지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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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정미 교수 |
이날 열린 ‘직장선교 한국대회’는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별도의 휴식시간 없이 진행되었으며 1부 기쁨 시간에는 여행스케치 리더 조병석 전도사와 복음가수 송정미 교수, 갓페라 가수 김민석 씨 등이 출연 성가를 통해 기쁨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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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원철 목사 |
이어진 2부 은혜 순서는 방원철 목사(하늘가족교회) 설교, 직능별 사역발표로 이어졌으며, 3부 성령 순서에서는 일터사역 특강 및 회복과 파송 등으로 대회 일정을 마쳤다. 3부 순서에서는 김윤희 교수(휏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가 특강을 통해 일터사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신학적으로 조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와 관련 한직선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전국 규모인 120명의 기도대표단을 구성하여 88일간의 릴레이 기도로 준비했다”며 “각 권역별 12명의 협력 리더를 세워 서울과 각 지역 간 소통과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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