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단념하지 말고 복음을 끝까지 전하라” 강조

전도는 누구나 해야 하는 일이며 은사가 아니다 .

전도에 최선 다하는 성도가 귀해

“전도할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주님은 강권하여 내 집을 채우라고 할 정도로 전도에 비중을 두셨습니다. 전도를 통해 주님을 알아야 그 분의 사랑을 깨달을 수가 있으니 전도하는 것은 크리스천의 본업입니다.”

특히 이 장로는 최근 출석교회인 수원중앙교회에서 실시한 전도행사에 총 261명을 인도, 이 중 126명이 교회에 등록했다. 이 아름다운 전도의 발걸음을 기념하기 위해 수원중앙교회는 ‘전도자의 아름다운 발을 동판으로 제작’ 전시회를 가졌다. 이 자리를 통해 성도들은 전도가 잘 통하지 않는 시대라고 핑계하며 쉽게 포기했던 나약한 모습을 돌아보며, 아직도 추수할 영혼이 우리  주위에 많이 있음을 깨닫고 다시금 결단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이 장로는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 전도와 전도간증집회에만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몇 해 전에는 전도와 전도집회를 위해 자신이 운영하던 법무사 사무실의 문을 닫았다. 전도간증집회 요청이 쇄도해 하나님의 일에 우선순위를 두기 위함이었다. 일찍이 ‘각설이 전도왕’이란 별명이 붙은 만큼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전도왕’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이병래 장로는 초신자였던 1984년 교회 전도집회에서 100여 명을 하나님께 인도하면서부터 전도간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도대상’을 받은 그는 틈만 나면 길거리에서 전도를 했다. 이 장로는 전도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정리해 ‘각설이 전도왕’이란 책을 펴내기도 했다. 그는 이 책에서 19가지의 전도비법을 소개했다. 그가 소개한 전도비법의 핵심은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단념하지 말고 관심을 기울여 복음을 끝까지 전하라’는 것. 물론 영혼을 위한 기도는 필수다. 그의 ‘각설이 전도왕’은 자신을 갖고 전도 하려는 성도들의 필독서가 되었다.

이 장로의 자세한 전도 원칙을 살펴보면

△영혼을 뜨겁게 사랑할 것

△전도대상자를 정할 것

△기도로 준비할 것

△좋은 분위기 조성

△한 번에 한사람씩

△인격적인 교류

△상대방의 필요파악

△문제해결점 모색

△축복의 파장 보내기

△명확한 복음전파

△자신의 간증활용

△마음의 문 열기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기

△작정 실천하기

△쉽게 단념 말고, 끊기 있게

△결신 후 영적 보살핌 등이다.

그러나 이 장로는 전도의 주체는 오직 ‘성령’이라고 강조한다. 성령의 권능을 받아 전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도는 누구나 해야 하는 일이지 은사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부족한 저를 사용해 이 일을 하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언제나 전도에 최선을 다하는 성도가 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를 통해 하나님은 놀랍게도 생명을 구원하십니다. 또한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하면 하나님은 나의 일을 해 주신다고 확신합니다. 전도는 가장 큰 사랑실천입니다.”

이병래 장로는 전도와 관련,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그가 전도상을 수상한 것은 거의 매주 전국교회로부터 초청을 받아 전도 간증 집회를 여는 등 복음 전파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공로로 수원기독실업인회, 수원기독교연합회, 유집상(고 김창원 장로를 기리는 상) 재단으로부터 전도대상을 받았으며, 법무부장관표창을 받기도 했다.

여러 가지 전도방법에 대해 이 장로는

△사랑의 실천으로 전도(눅 10:27)

△인격적인 교훈을 통해 전도(고전 9:22)

△강권하여 전도(눅 4:23)

△문서전도(신앙서적)

△테입 및 비디오로 전도

△편지로 전도

△사영리 전도

△간증전도

△병원 및 아파트 전도

△단체전도 및 노인전도 등을 소개했다.  

이 장로는 “전도는 끊임없이 대상자에게 관심을 갖고 희생적으로 다가 갈 때 결실을 맺게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문의)  031-256-6003, 016-295-9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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