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 NGO 사단법인 월드쉐어(이사장 박현모 목사)는 지난 2월 21일 태국 아티스트 ‘뮤 수파싯(Mew Suppasit)’의 한국 팬들이 도미니카공화국에 우물을 파주기 위해 그 기금을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뮤 수파싯’은 ‘태국의 얼굴 천재’라는 별명을 가진 배우이자 가수, 프로듀서, CEO로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글로벌 스타이다. 태국과 한국 등 세계 많은 국가에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작년 Asia Song Festival에 초대받아 싱글 앨범 spaceman을 최초로 공개하며, 국내의 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 팬들이 도미니카공화국의 빈민촌에 우물을 파주는 기부에 동참한 것은 ‘뮤 수파싯’의 올해 생일을 기념하는 행사로 이루어진 것이며,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자선 활동과 기부를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온 “뮤 수파싯”의 마음을 기리기 위해서 팬들이 준비한 것으로 한국 팬사이트 ‘around Mew’에서 모금을 진행했으며, 팬들이 함께 참여한 것이다.

이번 우물 기증행사는 Mew Suppasit과 팬클럽 Mewlions의 이름으로 첫 번째 행사로서 전 세계의 저소득 국가 어린이 구호 활동을 활발하게 실천해오고 있는 “사단법인 월드쉐어”를 통해서 먹을 물이 없어 고통받는 도미니카공화국의 낙후된 마을 초등학교에 우물을 파주게 되어 기쁘고, “희망 우물”이라는 이름으로 기증했기에 많은 어린이에게 생명수가 되길 바란다고 팬들은 전했다.

‘뮤 수파싯’은 최근 한국 가수 샘킴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싱글 Before 4:30 (She said)를 발표했다. 정규앨범 365 및 싱글 앨범 spaceman에 이어 빌보드 Hot Trending Song 차트에 오르면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임은주 기자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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