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행복한북성교회(양종원 목사)는 지난 6월 11일 교회 본당에서 명예장로·권사추대, 장로장립, 권사취임, 집사안수 임직예식을 거행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양종원 담임목사, 기도는 인천서지방 부회장 김기태 장로(송현교회), 성경봉독은 지방회 서기 신성대 목사(인천교회), 찬양은 할렐루야 찬양대, 설교는 지방회장 김영민 목사(검암중앙교회)가 골로새서 1장 22절부터 25절을 본문으로 ‘그 앞에서 세우고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지방회장 김 목사는 설교에서 “복음의 일꾼이 되자”라며 “임직자는 복음의 일꾼으로 선택받은 교회의 일꾼이 되기 위해 부름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제2부 추대식은 증경지방회장 이영록 목사(석남중 앙교회)의 기도로 명예장로 추대와 명예권사 추대가 진행되었다. 양종원 담임목사가 변만호·문경수 씨를 소개한 후 추대사를 낭독하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행복한북성교회 명예장로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담임목사가 두 장로에게 추대패와 기념품을 증정했다.

명예권사 추대는 담임목사가 김영옥씨 외 18명을 호명하여 일어서게 한 후 추대사를 낭독하고 기성 행복한북성교회 명예권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담임목사가 이들에게 추대패와 기념품을 증정했다.

제3부 임직예식은 담임목사의 진행으로 안덕수 목사(인천중앙교회)가 기도하고, 담임목사가 장로 후보자 윤일상, 김민호, 김현구, 황진찬, 정우창 씨를 호명하여 소개한 후 장로 장립 서약을 받고, 지방회 안수위원이 안수례를 집행하여 기성 행복한북성교회 시무장로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담임목사가 이들에게 임직패와 기념품을, 지방회장이 축하패를, 지방회 장로회장(이성우 장로)이 성경을 증정했다.

권사취임은 담임목사가 위귀일씨 외 16명을 소개한 후 취임 서약을 받고 기성 행복한 북성교회 권사가 되었음을 공포한 후, 담임목사가 임직패와 기념품을 증정했다. 집사안수에서 담임목사가 김민규, 심순필 씨를 소개한 후 임직 서약을 받고 지방회 안수위원이 안수례를 집행하여 기성 행복한북성교회 안수집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두 안수집사에게 임직패와 기념품이 증정됐다. 

제4부 축하와 권면의 시간에는 할렐루야 찬양대 지휘자 이주현 집사가 축가를 불렀으며, 색소폰선교회에서 연주했다. 부총회장 취임 예배 참석차 전주에 있는 총회장 임석웅 목사는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그리고 최재봉 목사(도원교회)가 이날의 예식을 축복하며 축사했다. 이기수 목사(만석교회)가 추대자와 임직자들에게 권면한 후 임직자 대표 윤일상 장로가 ‘총성·봉사·헌신’을 다짐하는 답사를 했다. 이어서 행사준비위원장 이성우 장로가 광고한 후 임형재 목사(도원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신세근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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