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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교회, 2023년 선교사 파송예배대만 함성일 · 일본 김미란 선교사
  • 박지현 편집국장
  • 승인 2023.07.08 13:23
  • 호수 589
  • 댓글 0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세한교회(주 진 목사)는 지난 7월 2일 교회 본관 대예배실에서 ‘2023년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리고 대만에 함성일·오선아, 일본에 김미란·천병국 선교사 두 가정을 2개국에 파송했다. 세계 33개국 선교사 파송이 목표인 세한교회는 이번 파송으로 18개국에 44명(23가정)의 선교사를 지원하게 되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주 진 담임목사, 기도는 경기서지방회장 유병욱 목사(부곡제일교회), 성경봉독과 광고는 사회자, 찬양은 할렐루야찬양대, 설교는 총회 해외선교위원장 성창용 목사(충무교회)가 사도행전 11장 19절부터 24절을 본문으로 ‘선교는 곧 축복이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제2부 파송식은 주 진 담임목사의 사회로 선교사 소개와 선교사들을 위한 통성기도로 시작됐다. 통성기도에서 성도들은 주님의 진리를 위해 십자가 복음을 전하겠다고 결심했다.

안수식에서 총회 해외선교위원장 성창용 목사, 세한교회 주 진 담임목사와 주남석 원로목사, 총회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 지방회장 유병욱 목사 등 안수위원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선교사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하며 안수기도했다. 주 진 목사는 이들에게 선교사 파송장을 수여했다.

교회에서는 선교사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했으며, 성도들은 선교사들을 축복하며 응원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수원 감찰장 송창원 목사(소망세광교회)와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가 격려사와 축사를 했다. 김유나·김재율·김채원 성도가 축가를 불렀으며, 증경총회장 주남석 원로목사(세한교회)가 축도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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