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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깜뽕츠낭, 메시아 음악원 신축건축기금 모금, 한국 3월에 순회공연 계획
  • 대표기사 하문수 사장
  • 승인 2025.03.07 14:38
  • 호수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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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깜뽕츠낭 지역에서 ‘메시아 음악원’을 개원하여 운영하면서, 음악 교육 분야 선교활동을 열심히 하는 이일철, 정현주 부부 선교사가 전해온 선교 편지가 당사 보도국에 도착했다. 그것은 캄보디아 씨엠림시 지역 주변의 고아들을 전도하여 음악 특수학원을 운영하는데 지난 12월에 고아 한 명이 인근 지역교회의 추천으로 입교하게 되었는데, 그는 12세의 마리라는 어린이로 할머니와 부모 그리고 4명의 형제가 살고 있으나 너무나도 가난해서 고아원에 보내야 하는데, 메시아 음악학원에서 꿈을 키우게 하겠다는 가족의 결정으로 추천을 받아 입학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음악원 식구가 한 사람 늘었다는 것이다.

현재 이곳 선교지는 대지를 마련하였고, 메시아 교회와 인근 400m 거리의 시골에 있는 스레이 류 가정교회와 합동으로 예배를 드리게 되어, 교인 수가 배로 늘어 부흥한 실정이다. 이 가정교회도 목회자가 웨슬리 신학도로 보수 교단의 신앙으로 안정된 교회라서 합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로인해 아이들이 주일마다 신나는 분반 성경 공부가 너무나 재미있다고 아우성이다. 결과적으로 메시아 교회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고아들을 모아 생활을 책임저주는 선교이기에 거주처와 식생활을 책임지는 어려운 선교이며 미래 이들이 성장하여 주의 사역에 동참할 인재를 양육하고 있다.

이제는 하루라도 빨리 성전을 선축해서 메시아 음학원을 꾸미고,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오리는 선교의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조건 건축하기로 하여 건설업체와 계약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기초공사는 독지가의 지원을 받아서 하게 되었는데 날씨가 해동하면서 3월부터는 건축비를 모금하여 계약대로 매월 1천 불씩 공사비를 주어야 건축이 제대로 이룩될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3월부터 한국교회를 방문하여 순회하면서 학원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찬송가를 기악과 성악으로 공연하면서 건축비 모금을 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이다.

본지를 구독하는 교회 중에 캄보디아 선교에 뜻이 있는 교회는 기독교 헤럴드로 연락하시면 교회 예배 시간에 캄보디아 메시아 음악원생들의 공연으로 찬양하고, 은혜받고 준비한 데로 건축헌금을 하게 되면 정한 시일에 성전 건축 프로젝트가 완성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릴 것이기에 추천하는 바입니다. 

대표기사 하문수 사장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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