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교회 창립 30년 및 김영준 목사 근속 30년 감사예배

깨닫고 전진하는 교회

인천 중구 신흥동 3가 29-16 소재 산돌교회(김영준 목사, 좌측사진)가  18일(주일) 오후 3시 교회창립 30년 및 김영준 목사 근속 30년 기념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오인근 목사(보문중앙교회)의 기도, 장인철 목사(한성교회)의 벧전 2:4~9 성경봉독 등에 이어 박승기 목사(금호중앙교회 원로목사)가 "회고와 전망"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계속해서 담임 김영준 목사의 사역영상 및 감사패 증정이 거행됐고, 김수읍 목사(안디옥교회)의 축사, 고시영 목사(부활교회)의 격려사, 임용화 목사(성문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또한 임완호 장로와 김정자 장로, 이중권 집사, 곽은희 권사를 비롯 근속 25년 공로교인 9명에게 공로자 감사패 증정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기념 감사예배 외에도 산돌교회는 설립 30년을 기념하며 21일~ 24일 (수요일~토요일)까지 지원재 목사를 강사로 부흥성회를 갖는다. "깨닫고 전진하는 교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회는 21일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하여 24일(토) 새벽 5시까지 회집된다.

금번 부흥성회를 통하여 동교회는 성도들의 심령이 하나님의 영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며,  귀한 성회를 통하여 얽매였던 것들이 풀어지며, 포로된 자가 자유함을 얻는 시간이 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감동과, 결단, 생명의 치유를 위해 기도하며, 성도 개개인이 순종의 길을 걸어감으로 날마다 승리의 삶을 살아가게 되기를 간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오는 6월 29일 오후 3시 새로운 항존직 일꾼을 세우고, 교회의 사명에 더욱 매진하게 된다. 그리고 30년 기념교회, 성지순례, 산돌교회 30년사 발간, 창립 30년 기념 찬양 CD발행, 필사성경 봉헌, Youth Revival Conference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중고, 청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갖게 된다.

한편 산돌교회는 1979년 인천 남구 용현동 627-250 소재 김영준 목사(당시 전도사) 가정에서 창립예배를 드리므로 출발했다.

1982년에는 남구 용현동 619-15 소재 대지 68평을 매입하고 건평 106평을 건축 입당했다. 1986년 김영준 목사가 드디어 목사 안수를 받고 교회는 한층 성숙한 면모를 보이기 시작했다.

1990년 10주년 기념으로 부평교회를 설립했고, 2000년에 20주년 기념교회로 은혜와 진리교회를 세우고 김주하 목사를 파송했다. 2002년에는 현 소재의 대지 및 건물을 새성전으로 매입하고 이전감사예배를 드렸다. 2004년에는 이 장소에 성전을 신축하고 입당하게 되었으며, 지난 해 30주년 기념교회로 피지 산돌교회 설립을 결의하고 올해 실행으로 옮기게 된다.

담임 김영준 목사는 산돌교회의 30년 아름다운 발자취와 모든 사역은 하나님의 은총이었다면서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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