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천교회 창립 93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장로취임식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소재 오목천감리교회(담임 김철한 목사, 좌측사진)가 6월 15일(주일) 오후 4시 동교회 대예배실에서 창립 93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장로취임식을 갖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목숨 다해 일하는 교회가 될 것을 재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서수원 지역의 어머니 교회로 93년 역사를 자랑하는 오목천교회는 지역사회 봉사와 해외선교에 주력하면서, 가족 중심의 신앙생활로 이끌고 있다.

이날 예배는 서인석 목사(고색중앙교회)의 기도, 강석남 장로(오목천교회)의 성경봉독 등에 이어 최승일 감독(경기연회)이 설교말씀을 전했고, 2부 장로취임식이 거행됐다. 최금석 감리사와의 취임장로 문답과 기도, 선언에 이어 장로취임패 증정의 시간을 가졌다.

계속해서 최호순 감독(성화교회)과 한정호 감독(서정교회)의 권명과 축사, 박태순 장로의 답사, 백문현 감독의 축도로 모든순서를 마쳤다.

이번 장로취임식에서는 동교회 첫 여 장로가 취임하게 됐고, 김철한 목사는 이와관련하여 여성 지도자를 키우는데 주력하여 30%까지 이르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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