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웨슬리안 전통은 온전한 성화의 확신을 믿는다.
성결에 대한 웨슬리안의 이해는 온전한 성화의 개인적 경험을 검증할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한다. 때때로, 웨슬리안의 전통에 안에서는 그리스도인의 온전한 성화를 너무 성급히 선언하려는 시도들이 있었다. 이것은 온전한 성화에 관한 불충분한 이해의 결과이기도 하며, 온전한 성화에 대한 믿음을 더 견고히 하며 강하게 하려는 시도이기도 했다. 예를 들어, 어떤 웨슬리안은 온전한 성화를 단순히 온전한 헌신으로 본 후 만일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께서 완전히 항복했다면, 그리고 그러한 헌신에 대한 간증이 있다면 온전한 성화를 인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고 묻는다. 그러나, 신자가 그리스도께 완전히 헌신했다 하더라도 온전한 성화를 경험할 수 있는 믿음을 소유하지 않을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신자는 온전히 성화되기 위하여 제단 앞에 나간 후, 믿음을 강하게 하기 위한 방편으로서 은총의 역사에 관하여 간증하라고 권고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 후에 그리스도인은 온전한 성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깨달음을 것이다.
최선을 다하여, 웨슬리안 전통은 온전한 성화가 일어났는지를 알아보는 개인적 점검을 위하여 주관적이며 객관적인 과정을 강조해 왔다. 이러한 전통들 모두는 존 웨슬리에게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존 웨슬리는 온전한 성화를 위한 분별과 검증을 위하여 실제적 조언을 했다. 객관적 과정은 그리스도인들의 마음과 동기에 통한 개인적 점검이다. 스티브 드네프(Steve DeNeff)는 웨슬리의 질문들을 새롭게(update) 하면서, 다음과 같은 질문의 예를 던진다: 나의 양심은 깨끗한가? 나의 종교는 망상이나 취미인가? 나에게 가까운 사람들이 나의 삶 속에서 나의 성결함을 관찰하는가? 죄를 극복할 힘이 있는가? 완전한 사랑을 소유하고 있는가? 진정한 기쁨을 소유하고 있는가? 이러한 객관적 질문들은 키이쓰 드루리(Keith Drury)에 의하여 던져진 질문들에서도 발견된다. 그리스도께 완전히 헌신하였는가?
의지적 죄를 극복할 힘이 있는가? 타인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에 눈에 띄는 진보가 있었는가? 순종의 나의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가? 만일 그리스도인들이 이러한 질문에 관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할 수 없다면, 대부분의 경우 성화는 일어나지 않은 것이다.
객관적 증거들에 더하여, 성령의 주관적 증거가 더해 질 수 있다. 증명의 형식에 있어서, 성령은 신자들의 마음속에 온전한 성화가 일어났음을 증거 하신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다음과 같이 질문할 수 있다. “온전한 성화가 내 삶속에서 일어났다고 하는 성령의 증거를 소유하고 있는가? 신자가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영혼의 내적 확신을 소유할 수 있듯이, 그는 그녀는 온전한 성화에 관한 유사한 증거를 소유할 수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온전히 성화되었다 할지라도, 성령의 내적증거를 소유하지 못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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