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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지방회로 구성된 중부지역교역자협의회는 지난 5월 20일 세한교회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새로운 임원을 선임하고 협의회 운영을 위한 정관을 확정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서 중부지역교역자협의회는 2011년 중점 추진사업으로 9개 지방회 연합체육대회와 합동목사안수식을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중부지역교역자협의회가 진행한 지난 제1회 연합체육대회와 합동목사안수식은 원활하게 진행되어 예상 보다 큰 호응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합동목사안수식에는 개교회와 가족들이 많이 참석해 엄숙하고 성대하게 진행돼 더 많은 지방회가 합동안수식에 참석 하자는 의견이 많았다.
중부지역은 지역적으로 광범위해 목회자들이 교류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협의회를 통하여 지방회 간에 상호 친목을 나누고 소통하며 목회적 정보를 공유하면서 지방회의 중요한 행사를 함께 협력해 연합으로 진행함으로써 은혜를 더하게 되어 타 지역에 좋은 기감이 되고 있다.
새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 장 : 전상일 목사 (경기서) △부회장 : 유병수 목사(강원서) △상임총무 : 손요한 목사(경인) △총 무 : 박상호 목사(경기동) △감 사 : 이무영 목사(경기) 김완철 목사(경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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