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BCM 청소년 미션캠프

 

 

총회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유동선 목사)와 총회 교육부(부장 허성호 목사)는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충북 괴산 소재 화양청소년수련원에서 '하나 되는 성결교회! 부흥하는 성결교회!'라는 주제로 2011년 BCM 청소년 미션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총회본부 선교국(국장대행 남궁태준 목사)과 교육국(국장 유윤종 목사)이 주관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주강사는 김진오 목사(한빛교회)가 맡게 되며, 청소년 700명과 교사 2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마다 주제를 이어가는 테마 캠프

 

청소년 여름캠프는 매년 주제를 이어가면서 주최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여름 캠프는 부르고, 세우고, 보내는 교회의 참 모습을 배웠다. 이 주제를 통해 청소년들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 일꾼을 부르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세우셔서 세상의 땅 끝을 향해 증거자로 파송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지난해 여름, 전도자의 삶을 배우고 부흥하는 교회의 모습을 경험하며 전도하는 삶을 향한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성과에 이어 이번 2011년 여름 캠프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과 성령의 충만하게 하시는 은혜, 그리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으로 하나 되는 교회 공동체의 삶을 배우고 익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성결교회 역사를 배워 4중복음 체화

 

특별히 이번 여름 캠프는 예수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하나 되고 부흥한 초대교회를 배우고, 이명직 목사와 더불어 성령으로 하나 되고 부흥하였던 1920년대의 성결교회를 배우며, 나아가 가족을 잃은 고통 가운데에서도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았던 이판일 장로의 아들 이인재 목사와 임자 진리교회의 모습을 배우게 된다.

 

이번 캠프의 교육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 되는 성결교회를 익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청소년들이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질서에 부합하고, 성령충만한 교회의 성도들로 변화하고, 이웃과의 교제와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주체들로 우뚝 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나아가 이들은 성령과 함께 행하고, 성령 안에 거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덕스러운 삶을 실천하며 교회의 하나됨을 위해 자신을 헌신할 줄 알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령충만함으로 하나되는 계기

 

이번 여름교육에선 예수의 십자가 사랑과 성령의 능력, 그리고 성령의 열매를 통하여 한 마음을 경험하고 하나 됨을 온전하게 실천할 것이라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러한 실천을 경험한 어린이와 청소년은 교회의 참 모습을 배우고 하나님의 뜻과 사랑 그리고 능력 안에서 하나 되기 위한 건강한 노력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의 중요한 목적임을 가르칠 계획이다.

 

 

 캠프 일정 기본 설계

 

3일간 진행될 이번 캠프는 매일 주제별로 진행할 전망이다. 첫째 날엔 '예수사랑의 날'로서 회복의 축제로 진행될 것이고, 둘째 날은 '성령충만의 날'로서 고백과 헌신의 축제가 기획되어 있다.

 

또한 셋째 날엔 '성결한 덕의 날'로 정해 파송의 축제를 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 진행

 

이번 캠프 스텝의 기본적인 구분은 운영진행팀과 교육진행팀으로 나눈다.

 

스텝 모집은 서울신학대학교 재학생들과 전국 교회에서 모집한다.

 

 

1) Opening Ceremony

 

개회예배와 함께 하나되기 훈련이 진행된다. 캠프에 참석한 모든 인원이 한 모습, 한 생각으로 마음을 모으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단위 공동체 훈련 및 마음 열기 레크레이션이 진행되는 것이다.

 

또한 전문 CCM팀의 콘서트를 통해 캠프의 뜨거운 점화의 불씨를 던지는 시간을 갖게 된다.

 

 

2) Village Park

 

빌리지 파크 구성은 3개의 빌리지-6개의 캐빈과 문화, 선교 광장(park)으로 구성한다. 빌리지의 테마는 사랑, 성령, 성결의 3개 빌리지로 구성한다.

 

9개의 캐빈을 통해 나눔과 교제, 사랑과 성령 그리고 성결의 의미를 깨닫고 선교적 실천을 습득하게 된다.

 

 

3) 말씀의 축제

 

저녁집회는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서로 사랑하는 건강한 공동체의 모습을 예배 속에서 찾을 수 있도록 한다.

 

 

 

2011년 BCM 어린이 여름캠프

 

 

 

총회 교육부(부장 허성호 목사)와 교회학교 전국연합회는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평창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하나 되는 성결교회! 부흥하는 성결교회 (Koinonia! & Revival!)'라는 주제로 BCM 어린이 알콩달콩 빌리지 캠프를 개최해 전도 훈련을 시킬 계획이다.

 

 

캠프의 기본 정신

 

이번 행사의 강사는 최현민 목사(성암교회)가 맡게 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 되는 성결교인이 되도록 인도할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을 수립한 이유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렇게 교육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질서에 부합하고, 성령충만한 교회의 성도들로 변화 돼 이웃과의 교제와 나눔을 실천할 줄 알도록 하기 위함이다.

 

 

온라인으로 진행 상황을 본다

 

이번 캠프의 진행 상황은 교육국 홈페이지인 www.eholynet.org/summer2011)을 통해서 들여다 볼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한 교회로 교사와 학생용 교재를 배송해 준다.

 

 

성경공부 할 수 있는 빌리지 순회

 

어린이 캠프의 경우, 빌리지(Village)를 총 3개로 구성할 예정이다. 3개의 빌리지에 6개의 타운이 구성된다.

 

빌리지 외 영화, 수영장, 쉼터 등으로 구성해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성경공부의 시간을 빌리지에 포함시켜 진행할 것이라는 전언이다. 이 성경공부 타운에 들어온 학생만이 성경공부 교재를 받을 수 있다.

 

 

삶을 바꿔 주는 말씀의 축제

 

첫째 날 저녁집회는 예수의 사랑을 본받아 서로 사랑하는 건강한 공동체의 모습을 예배 속에서 찾을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둘째 날 저녁집회는 어린이도 성령의 충만함을 입을 수 있다는 소신을 갖고 설교하게 될 예정이다.

 

삶이 변화되어 다른 이에게 사랑과 은혜를 전하기에 힘쓸 수 있는 주체로 서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지막 날에 진행될 파송의 축제는 세상으로 향하는 어린이들의 삶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실천할 수 있는 선포의 시간을 갖는다.

 

 

형형색색의 어린이 축제

 

이번에 진행되는 캠프에는 총 3가지 개념의 주제와 색상을 사용하게 된다.

 

빌리지는 사랑(Love land)빌리지, 성령(Holy Land)빌리지, 성결(성결 Land)빌리지로 운영이 되며 ‘알콩 코스’ 와 ‘달콩 코스’ 로 구분한다.

 

첫째 날과 사랑빌리지에선 빨간색을 사용하게 되고, 둘째 날과 성령빌리지에선 파랑, 셋째 날과 성결빌리지에선 흰색을 사용케 된다.

 

어린이들에게 총천연색을 동원함으로 흥미를 유발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이러한 색감 사용은 빌리지 이용의 동기부여를 위함이라는 전언이다.

 

작년과 같이 필수와 선택코스가 사라지고 모든 빌리지 코스 이용의 자율성을 갖게 됨으로써 빌리지 이용률이 떨어질 경우를 대비하여 동기 부여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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