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 관광경영학과는 지난 11월 30일 한올 학생회와 함께 ‘제1회 서신 관광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광경영학과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서울신대 관광인의 밤’은 기존에 진행되었던 관광안내 콘테스트를 폐지하고, 관광경영학과 학우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것과, 선·후배 간 친교의 장을 마련한 것은 물론 관광경영학과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 개설된 행사이다.

재학생 28명(대면 9명, 비대면 19명), 졸업생 5명, 관광경영학과 학과장 김상원 교수를 비롯한 김영신, 송기현, 김종상 교수 그리고 학생회 임원 13명 등 총 50명이 본 행사에 참여했으며, 대면으로 참석이 어려운 학생들은 ZOOM을 통해 참여했다. 

학과장 축사 시간에는 관광경영학과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대면하여,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통해 학우들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졸업생 특강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지상직 승무원인 2015학번 김주연 동문과 속초 컨시어지센터 ‘고구마 살롱’에 근무하는 2016학번 조연실 동문을 초청하여 강연을 듣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광경영학과 학과장 김상원 교수는 ‘서신 관광인의 밤’ 일정을 끝으로 1년간 수고한 전 학생회 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많은 졸업생들을 초청하여 풍성한 행사로 정착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신대 관광경영학과 제공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