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강남지방회(회장 홍권희 목사)는 지난 2월 11일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에서 제80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지방회장으로 송두호 목사(세움교회)를 선출했다.

제1부 예배는 서기 권오수 목사의 사회로 기도는 부회장 강성식 장로가 하고 성경봉독은 부서기 최재성 목사, 특별찬양은 목사부부찬양단, 설교는 지방회장 홍권희 목사가 열왕기상 19장 14절부터 18절을 본문으로 ‘몸살과 진통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지방회장의 집례로 성만찬 예식을 진행하고 총회장 류승동 목사가 지방회장과 장로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지방회장이 지방회 소속 각 기관장에서 공로패를 수여했다. 부서기 최재성 목사가 광고한 후 정이남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정기지방회는 이상호 장로가 회무를 위해 기도한 후 회원자격 심사보고와 회원점명에 이어 의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회순통과에 이어 신입회원 인사가 있었다. 이후 각 감찰회 보고와 감사·회계·임원회 보고 등이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 회장 후보 송두호 목사 등 모든 후보들이 단일후보로 입후보하여 지방회장이 투표 없이 당선되었음을 공포하고,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감찰구역 조직 보고와 각부 부원 및 향존위원 선임, 건의안 및 청원서 접수, 각부 결의안 보고 등을 완료하고 양정규 원로목사의 폐회기도로 지방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회무에서는 헌법개정안으로 권사회를 총회 소속기관으로 인준하자는 안건을 임원회에 위임해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그리고 ‘성결미디어연구소’를 특수전도기관으로 승인해 줄 것을 총회에 청원하는 안도 임원회에 위임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이다.

△회장: 송두호 목사(세움) △부회장: 권오수 목사(은혜), 문행원 장로(선한) △서기: 최재성 목사(서초) △부서기: 우종성 목사(평강) △회계: 진승호 장로(충무) △부회계: 홍신종 장로(삼성제일). 

특임기자 윤상순 장로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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