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부(부장 신현정 목사)는 지난 6월 16일, 총회본부에서 소위원회(이하 소위)를 갖고 분할지방회를 오는 7월 29일까지 소집해 임원 선출을 마무리 짓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총회장과 선교부장 명의로 전주지방회장과 부천지방회장에게 공문을 보내 (가칭)전북중앙지방회와 경인지방회를 7월 29일까지 소집해 임원 선출 및 제반 행정 처리를 마무리하라고 알릴 예정이다. 또한 교회성장세미나와 개척교회교역자부부수련회는 차기 소위 때 세부계획을 수립키로 했으며, 북한선교 정책 사업비 및 작은교회 정책 사업비 등 선교부 소관예산은 반드시 선교부 소위를 거쳐 집행토록 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특수전도비 지원은 해당 기관의 연간 활동 실적과 세부계획을 제출 받은 후 선교부에서 제대로 검토해 단체 명의 계좌로만 지출키로 했다.

이번 제105년차 선교부의 엄격한 관리로 인해 질서가 잡혀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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