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년차 총회장단은 지난 6월 1일부터 9일까지 미주선교총회와 미주성결신학대학교, 그리고 웨슬리언교단 총회 및 신학대학에 방문해 성결 복음의 계승을 다짐했다.
이번 도미 목적은 지난 6월 5일에 열린 웨슬리언교단 총회(총회장 조 앤 리온 목사)를 축하하기 위해서였다. 웨슬리언교단 총회는 4년마다 한번씩 개최된다.
또한 신시내티 소재 하나님의성경대학(God’s Bible School & Collge, 총장 스탠들리, 이하 하성대)에 방문해 성결교회 역사를 주제로 한 강의를 들었다.
이 강의에서 하성대 출신들이며 만국성결교회 소속인 선교사들이 대거 한국으로 왔다고 소개했다.
또한 서울신대 교장들이 하성대 출신들이고 이 만국성결교회 본부에서 파송 후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한국 중앙성결교회를 필두로 9000여교회 150만 신자를 낳은 산실이 되었다.
즉 하성대와 만국성결교회 총회본부가 한국 성결교회 선교의 뿌리가 된 것이다.
하성대 출신 한국 성결교회 선교사들은 카우만 부부, 이 에이 킬보른, 이 엘 킬보른, 해절 킬보른, 헤슬럽, 우두스, 헤인스, 듀웰, 하일스, 밀러, 오니, 헤인스, 핀치, 먼로, 올크니, 시일, 우드스, 윌리엄슨 등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하성대에 교단 표지석 설치를 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총회장단은 지난 6월 6일, OMS국제본부를 방문해 데이비드 롱 총재와 만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오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연례 협력회의에 동석키로 했다.
또한 지난 6월 7일, 웨슬리언교단 총회본부를 방문했고, 지난 6월 8일, 미주선교총회 (총회장 김광열 목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에서 김광열 총회장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신대에서 열리는 세계성결연맹 신학대회가 미주선교총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며 “한국 성결교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박현모 총회장과 하나님의성경대학 부총장 쥐에 오스월드 챔버스 교수가 챔버스 기념관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주승민 교수(서울신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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