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 이하 상도복지관)은 지난 5월 9일 어버이날 기념 ‘새암조감제와 함께하는 2023년 상도 孝잔치’(이하 효잔치)를 개최했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지역 어르신 2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효잔치는 재단법인 새암조감제에서 행사 비용을 전액 후원했다.

매년 5월이 되면 상도복지관은 문순희 관장과 직원,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민을 위한 효잔치 행사를 다양한 공연과 함께 진행한다.

이날 효잔치는 기념식과 축하공연(색소폰 및 백파이프 연주, 가수 공연), 그리고 복지관에서 직접 마련한 점심 식사 제공과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일하는 구청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더불어민주당 동작(을) 이수진 국회의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현 동작(을) 지역위원장 나경원 전 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다.

상도종합사회복지관 문순희 관장은 “오늘 이 자리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그동안의 자녀들에 대한 희생과 베풀어 주신 사랑에 대해 보답하는 자리인 만큼 즐겁고 재미있게 즐기셨으면 한다. 앞으로 상도복지관은 어버이의 사랑을 깊이 새기고 어르신들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항상 먼저 어르신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인사했다.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마련된 다 같이 모이는 자리”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흥겨운 노래로 무대에서 춤을 추고 손뼉도 치면서 공연을 즐겼다. 

상도복지관 제공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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